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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20_나의 예쁜 아가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7. 28.
2017/01/22 나를 불안하게 하는 그의 잦은 이직에 대하여, 또는 그의 이직에 불안해하는 나에 대하여, 맘이 덜컹했다. -또? 그 전전전 약국에서 그랬고 전전 약국과 전 약국에서 이직을 해야했던 그 이유가 또? 어제 대화할 때 나왔던 소재에서 내남편이지만 그건 아니지, 싶었던 이야기에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한숨을 내쉬었던 일이 머리를 스치고 가서 명치가 답답했다. 난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뭐라고 답해주면 좋을까.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는 그를 위로하고 있었지만, 채찍질하고 호되게 야단 치고 싶은 마음이 정말 목 끝까지 새어나왔고 혀끝에서 그 말이 튀어나갈 뻔 했다. 조언을 좀 들어보려고 네이버에 '남친, 이직' , '남편, 이직'을 검색해보니, 사람 안 변하니 포기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22.
유뇨결혼방문기 전주-순천-진주로 이어지는 기나긴 열차여행 숙취로머리가 띵하고 배도 살살 아프지만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출바알^3^ 한시간 이상 일찍 도착하여 남푠찡이랑 사진찍고 놀다보니 유뇨신부 들어옴 유뇨랑도 셀카 고고 오랜만에 본 동기들과 또또 사진 짧은 결혼식이 하객입장에선 좋은듯! 특별한 이벤트나 군더더기 없는 쏘심플 결혼식 끝:-) 사진찍기 좋아하는 상준찡이랑 천사컷도 찰칵 길고 피곤하고 지쳤지만 잔잔하게 기쁜 주말 보낸거 같음 12월 셋째 주말 일상 끝!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21.
가을 나들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18.
지난 외과의 기억(15/09/07-10/03)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27.
치과이름 웃는아이치과 아이치과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0. 22.
초가을 초저녁 창밖으로 해가 뉘엿뉘엿 지는 주차장을 보고있다가 갑자기, 병원을 나가는 중년 아주머니의 뒷모습에 -엄마! 잘가! 하고 인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엄마도, 이런걸 좋아했다. 학교 기숙사로 떠날때, 여행갈때, 출근할때, 창에 가까이 매달려서 -잘가! 하고 인사하는 걸. 그 아련해지는 기분이 좋았고, 그렇게 인사해주는 엄마가 애틋하고 눈물나게 짠했다. 엄마가 지금 옆에 있으면 좋겠다. 힘들었던 일, 재밌었던 일, 자랑스러웠던 일, 아쉬웠던 일, 속상했던 일들을 한가득 안고 있다가 엄마한테 와르륵 쏟아내고 토닥토닥 위로받고 싶다. 엄마가 이런 내 모습을 얼마나 좋아했을까.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 많이. 내 일이 바쁘고 고되고 힘들다는 이유로, 또 한번 생각나면 너무 힘들어지고 주체하지 못하게 슬퍼..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9. 18.
퇴근길 주절주절. 여행때 작고 불편한 의자에서 새우잠 자면서 느낀 건, 멋지고 폼나 보여도 밤낮 바뀌어서 일하는 승무원들의 노고와 피로는 겉보기 이상일 것이라는 거다. 병원에서 늦게나마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하면서 만난 20대 여자 간호사는 이 밤에 수액이 가득 든 카트를 밀고다니며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어떤 사명감과, 또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 이런 직업을 선택했는지 몰라도 대체 왜 늘 잠이 모자라고 기력이 달리고 숨에서 쉰내 단내가 날때까지 극기훈련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밤을 하얗게 지새야만 먹고사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여유롭고 건강하고 느긋하고 인자하고 밝고 쾌활하게 살고싶다. (안 피곤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9. 17.
구강외과 처치실 일기 구강외과 2주차 수요일. 하루종일 어씨 하고나서 당직을 할 때의 그 실신할 것 같은 극도의 피로감이란. 여기 사람들은 그래도 소아치과, 교정과 보다는 덜 피곤할 수 있다고도 말하는데 지나버린 과들과 비교하려니 잘 와닿지는 않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여긴 몹시 피곤한 곳이다. 흑. ABGA 성공! 페이셜수쳐, 오랄수쳐 성공!!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9. 16.
예원과의 주말 8/14, 15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8. 20.
꽃 기억 <3 이 예쁜 꽃 아이들이 싱그러움을 잃고 시들어버린다면 기억만으로는 너무 아쉽고 서운할 것 같아서. 사방에서 요리조리 이쁜 꽃들을 포착해서 찰칵찰칵♡ ㅊ 열댓장을 찍어도 맘이 흡족하지 않아! 이렇게 이쁜 꽃들의 자태가 사진에 완전히 실리지 않은 것 같단 말야 :-( 미리 앞서 아쉬워라! 이 예쁜 꽃송이들이 져버릴 그 모습이. Chu-♡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5. 3.
결혼 진행-ing 결혼 준비 진행상황 #1. 고민고민 많았던 우리의 청첩장이 나왔어욤-♡ 이쁘다 이뻐 :-) 역시 웨딩의 모든 순간들은 당사자 만족인듯 해. 받은 사람은 일시와 장소만 보고, 조금 더 세심히 본다,하면 표지 디자인 살펴보는걸로 땡!일지라도. 몇날 며칠을 고심해서 고른 시 구절도, 세번에 네번 퇴고를 거쳐 확정된 글씨 크기 및 정렬상태도 다 맘에 쏙 듦! (이런 신부의 노고를 누가 알아줄꼬.) #2. 울고불고 하면서 정신 빠져서 겨우 맞췄던 그 한복이 나옴! 배색도 예쁘고, 기대했던 것보다 감도 좋아서 우리 둘이 함박웃음으로 만족만족 :-D ♡♡♡ #3. 혼인 강좌 수료 완료! (진짜로 아파서 그랬겠지만)허리 아파서 더이상은 무리라고 찡찡대던 예랑상준을 다독여서 마침내 success-!! Yeah :-) 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5. 3.
April 2015. 충치 치료 받으러 온 두돌배기 예삐. 패디랩 안에서 빼!빼!를 외침.. 흐엉 ;-; 난 불소 도포만 쿠쿠. 땀도 한 바가지, 눈물도 한 바가지 흘리고 지쳐서 잠이 듦. 우리 애기 수고 많았엉 우쮸쮸 ^3^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5. 3.
wedding singer(by themselves♡) 벼르고 벼러왔고, 설레었으며, 기다렸던! 셀프축가를 찍었다♡♡♡ 5-6년 전 센세이션하게 보았던 셀프축가를 내가 막상 찍게되니 감개무량! 꺄옹. 코사지, 보타이에 예쁜 풍선까지 준비만발해서 일요일 저녁 5시에 시작! 율동도 하고 닭살돋는 커플 애정행각 놀이를 두시간쯤 하니 겨우 마무리됨-!! 나도 이제 유부가 되려나봐요~~ 레디 투 be married :-) ♡♡ +덧 서울구경의 장면 공감수 0 댓글수 1 2015. 4. 15.
베스트 하객 커플♡♡ 우린 오늘, 우리 둘이서 자체선정한 베스트 하객 등극☆ 키키키 :D 중간중간 선수를 빼앗긴것 같은 얄미운 맘이 울컥울컥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는 포커페이스 및 예의 차리기 잘 한듯. 웨딩게스트 뒤 이미지컷 찍는건 우리만의 ceremony♡ 긴 일요일, 영화보고 저녁까지 먹고 마무리 :-) #덧 1. 족쇄 같은 당직폰 때문에 가시방석 기분 ㅠㅠ (한번도 울리진 않았지만.. 휴=3) #덧 2. 이모와 이모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예원찡-♡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30.
이.죽.장 이.죽.장. 이 죽일 놈의 장센. 편하기를 넘어 심심하고 나태하면서도, 이 소중한 꿀주말에 콜 노이로제로 신경 바짝 곤두서게 만든 애증의 장센. 1/5이 지난다. 다시 없을 여유이면서, 다신 갖고싶지 않은 조바심이 동시다발적인 장센의 첫주. 이번주만 버티면 일단 주말 콜 증후군은 벗어날듯. 끌어당김 할거야! 고요하고 자유스런 주말을 끌어당김!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28.
1000♡ 우리가 만나고 사랑한지 어느덧 1 thousand-day. 캬-♡ 시간 참 대단하고 신기하다 마침 아빠랑 만나기로 한 날이라 케익에 불 켜고 다 같이 초도 끄고 재미짐 :-) 10000일도 20000일도 함께 하길 바라요 ^3^ 굿나잇.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26.
I wonder.. 힘들고 고되고 피곤한 터널을 지나야만 '성공 누림'이란 빛을 볼 수 있는건가? 온화하고 여유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길의 끝에 있을 빛은 성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어야 하는건가? 그래서 다들 고된 터널 입구를 쟁취하려 하나? 많이 알아야 더 잘 할 수 있다는 말에 이견은 없으나 꼭 이렇게 젊음과 에너지와 기운이 소진되는 방법으로 이루어야 하는가 회의가 든다. 아- 어떻게 살아야할까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24.
소치 해방 후 첫 주말. 토요일. -소치 마지막 일 마무리 -성현오빠와 보쌈 -목~금 넘어가는 새벽에 쪽잠 자서 컨디션 엉.망. -간만에 받은 마사지에 몸이 살살 녹음♡♡ -상준 상준부와 전세집 투어 -롯백 뒤 동아한일로 낙점! 인테리어와 도배가 새로 되어 상큼하고 밝은 분위기가 굿'-'!! (와- 이제 정말 결혼 이구나-!!) -쉐보레 매장에서 크루즈랑 트랙스 구경 -시누랑 같은 차란 말에 감흥 확!! 떨어짐... -갈치조림 맛나♡♡ 또 먹어야지 일요일. -더 자려했는데 햇빛에 눈떠짐(왠지 자서 버리기엔 아까운 첫주말) -언니네랑 브런치 -상준이 사준 자켓 입음. 내가 언제 백화점 브랜드를 정가로 사보겠나 키키♡ -영화 '위플래쉬'! 쿵쿵쿵 씬남-!! 주말일기 끝. +청첩장 최종 고름:D ♡♡♡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23.
1 turn 소아치과 첫턴 소아치과의 기억. 올리려고 돌아보니 남긴 사진은 많이 없네! 치열하고 고됐던 15년 2월, 3월. 아쉽지 않고 그냥 끝남이 후련하기만 한건 왜 때문 일까요. 돌아갈 수 있을까, 소속으로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23.
결혼: 내 가치 평가의 장인가 아닌가? 상대에게 받을 수 재화의 정도로 나의 가치를 평가하게되는 상황이 참 어렵고 싫다. 많이 받는다고, 많이 받았다고 내가 가치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가 나보다 더 받았다고 내가 별로라 평가되는 것도 아닌데. 무리해서 많이 받고 싶지는 않으면서도 또, 부족함 없이 받고 싶기도 한 이 맘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2. 20.
겨울여행 to 경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2. 5.
★축★ 합격 꿈에서도 그리고 그리던, 조마조마 너무 기다렸던 합 to the 격-!! 고생했다 하니야♥♥ 야호! 이제 맘 편히 놀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27.
상견례 2015 01 25 똑같은 숫자 네개의 다른 조합으로 이루어진 날짜 2015 0125 :-) 웨딩샵도 알아보고 주변 지인들에게 귀동냥도 하면서 하나하나 해나가는중. 검소하게 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움에 좌절하고는 결국 우리도 비슷해질 것 같은 예상..... 흠ㅋㅋ 남치니가 찍어준 스냅(?) 하객 사진들 키키♥ 15마넌의 출혈이 있었지만 주고받는거란걸 알기에.....(허튼 인심씀ㅋㅋ) 이런날 셀카를 못찍어서 매우 아쉬움 ;-; 싸우지 말고 맘 상하지 말고 잘 해나가길-♥ 마카롱커플 화이링^3^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24.
예쁜 그대. 잘 하려고, 잘 해보려고, 잘 해주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노력하는 귀여운 내 남치닝. 내 Fiance. 식장 들어가봐야 안다고 하고, 아직 모른다고도 하고 나 역시 아직 실감이 안나는 사이이지만, 선하고 열심이고, 즐거운 그대를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오래오래 변치 않고 조금 변하려할 때면 더 끈끈한 가지로 엮여 행복한 sweet home을 그대와 이루고파. 사랑해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23.
우리의 가을, 가을의 우리 속상한 일 있을때 가장 먼저 기대게 되는 내 친한 단짝 예쁘게 하고 있으면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내맘 그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억하게 되고 나도 한번 따라서 좋아해볼까 하는 맘을 갖게하는 매력덩어리. 나의 너에게 모두 해당됨을 넌 알까. November 1st, 2014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1.
가을아가. 트렌치 입은 귀염둥이 아가♥ 아웅 정말 귀염귀염!!!! +_+ 첫조카에 너무 푹 빠지면 나중에 아가를 낳아도 조카를 더 예뻐하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던데, 내가 그럴듯. 쿠쿠쿠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2.
졸업사진 찍기 졸업사진까지 찍고 나니 이제 정말 끝일 것만 같은 이 기분. 진짜 끝날 때까지 아직은 끝이 아니란 말, 조금 상기해야겠다. D-88 세달만 바짝 고삐 조이면 학생에서는 벗어날 수 있으니. 힘내, 내 서른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0.
그댄 내게. 착한 내 남자친구는 내게, 나를 만난 이후로 참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는 말을 해주었고 쑥쓰러운 난, 널 만난 이후로 내 맘이 참 포근해졌다고 생각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9.
내조카, 마이 베비♡ 아가와 니모의 근황♥ 2014가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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